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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본격 입시전략 세워야

조재한 기자 입력 2015-11-16 17:21:57 조회수 0

◀ANC▶

지난주 목요일에 수능이 끝났지만,
대학 입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가채점 점수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하지만,
대입 전형이 워낙 다양한데 정보는 부족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이번 수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는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1교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된 탓에
2,3교시까지 당황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서 마련한 대입 상담실에는
어떤 전략을 세울지,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기대보다 낮은 성적이지만 어떤 전형이
유리할 지 주의깊게 상담을 받습니다.

◀INT▶수험생 어머니
"재수를 하고 싶다면 해주고 싶은데
재수가 쉬운게 아니니까 AAT시험 잘쳐서
자기 원하는 과 들어가는게 최우선입니다."

원점수 하락으로 정시뚫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늘면서 수시 대학별 고사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상위권은 재수생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에
재학생들의 고민은 더 커집니다.

◀INT▶김대현 단장/대구진학진로지원단
"지금 제일 중요한 건 가채점을 얼마만큼 정확하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성적이 좀 잘 나왔다고 해서 수시원서 쓸 때의 초심을 잃어버리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 모든 시험을 치른 가운데
천여 가지에 이르는 대입 전형을 뚫기 위한
전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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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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