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54살 김 모 씨의 가정집에서 불이 나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김씨의 딸은 대피했지만
김씨는 불을 끄려다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김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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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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