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영덕 원전유치 찬반 주민투표 결과,
반대가 91.7%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이번 투표 결과를 존중해
원전중심의 국가에너지 정책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정부가 영덕 주민이 반대하는 원전 건설을
밀어붙이기보다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원전을 결정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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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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