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사장 잘못 찾아가 임시 고사장에서 수능

조재한 기자 입력 2015-11-12 10:30:18 조회수 0

수능 시험장을 잘못 찾아간 수험생 3명이
임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북구 영진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봐야할
수험생 3명이 수험생을 데려다 주던
아버지의 차량 내비게이션 입력실수로
달서구 영남고에 입실완료시각을 넘은
8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대구시험지구 관리본부는
1교시 시작전 원래 시험장으로 이동이 어렵다며 임시 시험장을 마련해 시험을 치도록 했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수험표를 두고 온
학생 3명을 포함해 수험생 28명을
경찰차로 수송하는 등 수험생을 지원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