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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내년 예산 7조 9천 706억 원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1-11 15:08:08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7조 9천 706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신도청 시대 개막과 민생안정,
창조경제 확산 등에 초첨을 맞췄고
새마을 세계화와 통일준비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경상북도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7조 9천 706억으로
올해보다 8.6% 늘었습니다.

C.G1]
사회복지 보건 분야가 전체의 30.6%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1조 139억 원,
일반행정 교육부분이 9천 792억 원,
수송·교통·지역개발 7천 720억 원 등입니다.
C.G1]

C.G2]
부분별로 보면
신도청시대 개막과 균형발전 전략 7천 720억원,
창조경제 확산과 일자리 창출 2천 97억 원,
문화창조 융합 5천 550억원,
농어업 경쟁력 제고 1조 139억 원,
서민 생활 안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2조 918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C.G2]

◀INT▶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최대한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C.G3]
새마을 세계화 기금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등 새마을 세계화에 414억 원,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 원을 조성하는 등
통일 준비에도 16억 원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극심한 가뭄 탓에 가뭄대책비가
천 402억 원으로 올해보다 34% 늘어났고,
도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예산이 쓰입니다.
C.G3]

S/U)특히 전국적으로 예산이 삭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986억 원도
전액 반영됐습니다."

경상북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됩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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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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