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식자재마트를
규제하는 내용의 조례를 만든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이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경 CEO 브리핑'을 통해
현재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식자재마트가 있는
대구지역 전통시장은 36곳이나 되고,
전체 시장의 62%가
식자재마트와 상품공급점 입점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자재마트 입점을 규제하면
대구시내 77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9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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