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정기국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도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요.
여당 뿐만 아니라 야당 의원도 멀어지는
민생 국회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국회 예결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
"여당은 앞뒤 보지않고 밀어붙여놓고, 이제와서 놀리는 것도 아니고 맨날 야당이 당하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야당도 너무 깊숙히 빠져들어가니까 빠져나오기가 쉽지않은 것도 사실이구요."
라며 출구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어요.
네---
싸울때 싸우더라도
해야할 일 제때 해가면서 싸우는 게
뒤탈이 적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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