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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능인을 우대하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이 지난 2009년 구미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마이스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마이스터 대전이 오늘 구미에서 개막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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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로봇들의 기량을 선보입니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로봇제작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인 구미 마이스터 대전에는
전국 150 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700 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INT▶신영섭/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2학년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입장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가 배운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니까
그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이스터 기업관,아카데미 전시관 등에서는
구미에서 처음 시작된
마이스터 운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구미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마이스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을 해서
매년 2명씩 우수한 전문장인을 선정해서
각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기술인으로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마이스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INT▶ 김현기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우리 도에서는 마이스터 운동을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확산하고,구미지역에
국립청년마이스터 개발원을 유치하는 등
전문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S/U)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위한
마이스터 운동은 고학력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스터 운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신될 수 있도록 사회 각 주체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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