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피땀 흘려 농사를 지어도
유통단계를 거쳐 도시민들에게 가다보니
농민들은 제값을 못받고 소비자는
비싸게 농산물을 사먹어야 했는데요.

자, 그런데 내년부터는
직거래장터에 관한 법이 시행돼
이 문제가 조금씩 해결될거라고 해요.

경상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여성)
"사실 직거래장터를 많이 열고 싶어도
그동안 관련법이 없어서 민원이 생긴다든지
여러 제약이 많았거든요. 내년 6월부터
법이 시행되니까요, 앞으로 여러 곳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사먹을 수 있습니다."
라며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대구 등
대도시의 소비자들이 싸게 살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열겠다고 말했어요.

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면
팔을 걷어 부쳐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