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벤처기업이
8천 여 만원 상당의 회사 주식 2천주를
자금난을 겪는 벤처기업의 종잣돈으로 써달라며 대구테크노파크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은 것을
이제 되돌려 보답하는 뜻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지 뭡니까?
천연물질로 농약을 만드는 엠알이노베이션의
김효현 대표,
"창업하고 3년 정도 지나면 위기가 옵니다.
그게 바로 '죽음의 계곡'인데요. 이때 얼마나 도움을 받느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러면서 도움을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했어요.
네---
금액은 8천만원,
그 마음은 백만불 짜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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