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다음 달부터 도청 신청사 내에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오피스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IT시설을 구축해 놓은 거주지 근처의 사무실을 이르는 말로,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스마트 오피스는
도청이전 지연으로 북부지역에서
대구로 역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이미 운행 중인 통근버스 1대 이외에
시간대를 다르게 조정한 통근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역 출퇴근 직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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