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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내년 국비가 얼마나 될지가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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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는 부별 심사,
다음달 9일부터는 소위원회 활동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올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3조 5천억원의 국비예산 확보를 목표로
예결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INT▶
윤재옥 의원/국회 예결위(새누리당 대구)
"국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일자리창출
이라든지,대구경제활성화에 상당한 지장이
예상됩니다.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서
지원이 미흡하고 부족한 면,이런 것들을
부각시켜서 반드시 예산확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경상북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북도지사가 예결위 소속 여당과
야당 국회의원들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국회의원들도 SOC 예산 등에 대한
야당의 삭감공세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INT▶
이철우 의원/국회 예결위(경북 김천)
"SOC는 전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뒤처진 예산을
하는 겁니다.대구 공약이지만 전국 사람이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SOC 관련해서 시비를
걸면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고"
◀INT▶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결위원들을 개별 접촉을 해서 사업의
타당성과 경북의 낙후된 모습을 하나하나
설명을 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서
당초 예산 우리가 목표한 11조원 이상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S/U)
"국회 예결위가 정부 예산안 규모를 확정하는
앞으로 한 달여 기간이 국비예산 확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치밀한 논리개발과 함께 발로 뛰는
부지런함까지,모든 면에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지역 정치권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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