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안경부품을 밀수입한 대구의 안경업체 7곳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안경테와 안경다리, 코받침 등 안경부품
12만 6천 여 점 시가 2억 8천만원 어치를
밀수입한 대구의 안경부품 업체 7곳을 적발해
벌금과 추징금 등 2억 3천만원을 추징했습니다.
세관은 대구의 안경테 수입업체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거액의 밀수입 대금이
중국으로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업체 압수수색을 통해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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