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감염병인 볼거리가 경산과 청도지역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산 모 고등학교에는
지난 달 중순부터 볼거리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 명이 감염됐고,
현재 30명이 등교중지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청도에서도 한 고등학교에서 7명의 학생이
볼거리 감염으로 등교중지조치돼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을 맞은 뒤고등학교 때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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