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이 보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집단 연차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에서는 천 500여 어린이집 가운데
민간어린이집 7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데,
3만 천여 명의 아이들이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등원을 희망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어린이집마다
보육교사 3분의 1정도가 출근해
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간어린이집은 영아반 보육료 예산지원과
누리과정 보육료 30만원 지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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