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사기행각을 설계한
혐의로 구속된 배상혁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어제 검거한 2명 가운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의 고등학교 친구인 A씨는
휴대전화를 개설하고 펜션 명의를 빌려주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배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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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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