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2시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립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해 온
파키스탄 출신 김강산 씨 등 23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습니다.
또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로
특별상을 받습니다.
10월 23일로 정해진 경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당나라 군사를 격퇴하고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로,
1996년부터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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