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역사학 전공 교수 40명이
국정교과서 집필 참여 거부 선언을 했습니다.
경북대학교대 사학과 교수 전원인 9명을 포함해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대 등 역사학 전공 교수 40명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정신에
어긋나고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하는 것이라며 국정화 집필 참여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대구역사교사모임'은 지난 주부터
국정화 반대 1인시위에 나서는 등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움직임이
지역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