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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당사자 부적격

윤태호 기자 입력 2015-10-19 15:43:09 조회수 0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같은 당 강동원 의원이 제기한
대선 개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나 강 의원 모두
관여해서는 안되는 문제에 발을 들여놓았다며
일침을 놓았다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법률 용어에 당사자 적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문제는 둘 다 당사자 부적격입니다. 당사자들이 나서면 안되는 문제를
건드리니까 국민적 저항을 받는 겁니다."
이러면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지 뭡니까?

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대한민국 사회,
먹고 살기도 바쁜데 국민들이 나라 걱정까지
해야할 판이니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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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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