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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실크로드' 주말 폐막.. 성과와 과제

장미쁨 기자 입력 2015-10-16 14:40:28 조회수 1

◀ANC▶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일단 오는 일요일 공식 폐막합니다.

공식 기간동안 목표 관람객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프로그램들은 폐막 이후에도
계속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과와 과제를
장미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이번 주말 폐막을 앞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관람객은 백 20만 명.

cg1)경주에서 비슷한 규모로 치러졌던
지난 2007년과 2011년 엑스포보다 적은데다,
cg2)외국인 관람객 수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세계문화행사를 표방한다는 점에 비추면
아쉬운 대목입니다.

◀INT▶이두환/경주 엑스포 사무처장
"초반에 메르스 사태 그리고 북한 문제,
태풍 고니 등 많은 기상 문제 등으로 해서
관람 분위기가 침체돼 있었습니다."

개막 전부터 공무원 입장권 강매 논란이
제기됐고,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의 절반 이상이 수학여행단과 관변단체 등 지자체의
동원 관람객이라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SYN▶단체 관람객
"서포항농협에서 늘푸른대학 1기, 2기, 3기 4기
학생들 156명이 무료로 실크로드 여기에
엑스포에 관람하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첨단 디지털 영상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공연관광축제를
열었다는 점 등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민속공연 등
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
지난해 이스탄불 인 경주 행사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계속 되풀이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힙니다.

국가별로 다양한 특색이 실종된
그랜드 바자르의 음식과 공예품 등도
문제였다는 지적입니다.

◀INT▶안수정/포항시 장성동
"나라는 이름 다 붙여져 있고 한데
먹거리나 액세서리만 주로 팔고 있어서
너무 상술적인 것 같기도 하고 식상한 면이
있었어요."

주말이면 행사장 주변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과, 엑스포 개막일에 임박해
행사장 공사를 급하게 마무리한 점 등도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S/U) 경주 엑스포가 본래 취지에 맞는
세계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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