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 280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이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통폐합과 관련해
방만한 운영과 통폐합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최근 3년 간 해마다
출자출연기관 경영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강도높은 혁신방안을 제시해왔지만,
통·폐합 선언만 있었을 뿐
그동안의 성과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통폐합 4개 기관만이
기능과 조직은 그대로 유지한 채
통합 법인만 설립하는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고,
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문화재단 설립 등
나머지 9개 기간은 실제적으로 추진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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