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김관용 지사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대구기상지청,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비 관계기관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저수지 특별대책을 세우고
비가 오지 않을 경우의 급수대책과
절수운동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올 들어 10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의 62% 수준에 불과해
상주와 봉화 4개 마을에 운반급수를 하는 등
가뭄 장기화에 따른 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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