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에 이르는 희대의 다단계 사기 사건을
벌인 조희팔의 최측근이
최근 중국에서 공안에 검거된 가운데
중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조희팔이
아직 살아있다는 정황이 여러 군데에서
드러나면서 수사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해요.

조희팔 피해자 모임의 김상전 대표(서울 억양)
"대한민국 경찰 조직까지도 조희팔이 죽었다고 얘기했죠. 그런데 저는 조희팔이 살아있다고
얘기했고,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조희팔이 살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며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성역없는 수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어요.

네---,
수사하던 담당자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을 보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인데,
떨어질대로 떨어진 자존심을 사법당국이
얼마나 만회를 할 것인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