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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원어민 회화강사 250명 무더기 적발

윤영균 기자 입력 2015-10-10 16:08:01 조회수 0

법무부가 최근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원어민의 불법 회화지도 활동을
집중 단속한 결과 25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영어강사가 130여 명,
중국어 강사가 120여 명으로,
최근 중국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법 중국인 강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외국인 강사와 학생들을 모집해
개인과외를 알선하고
수억 원의 수수료를 챙긴 알선업체 두 곳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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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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