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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택시 불법행위 감소세

이상원 기자 입력 2015-10-09 15:58:39 조회수 0

전국적으로 택시의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택시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만 2천 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대구는 825건으로
한 해전보다 144건 줄었고,
경북도 165건으로 한 해전보다
44건 줄어들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승차거부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부당요금 징수,사업구역 외 영업,
비번운행,호객행위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았고
광주,경기도,대구,부산,인천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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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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