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7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계급 없는 토론회인 '비간부회의'를 개최했는데
자 이 자리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각자 개성있는 가면을 쓰고 닉네임으로 참여해 팡팡 튀는
의견들을 기탄없이 제시했다고 해요.
경상북도 이범용 인재개발정책관,
"가면을 쓴 것은 공직자들이 평소 못했던
소신발언을 좀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한 시도입니다. 돌출 발언이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라며
1회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고 강조했어요.
네---
가면의 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모양인데,
비간부 직원에 이어 간부 직원들도
가면 토론회를 한번 열어야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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