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거구 획정 논의와 관련해
농,어촌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23개 시장,군수 등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300여명으로 구성된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오늘 국회에서 농어촌지역 선거구 축소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거구 획정이 인구편차만을
기준삼아 농어촌 선거구가 줄어들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을
반영시켜 줄 것을 정치권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또, 회원 전원이 서명한 탄원서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정개특위 여야간사에게 전달하고,
중앙선거구 획정위원회도 방문해
선거구 축소 반대 의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