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
이른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유통업체들은 소폭 참여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늘부터 가을 정기 할인행사에 들어가는데,
대부분 브랜드에서 평소 할인폭인
10~30% 가량 할인해주고,
일부 품목만 50% 이상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마트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동참하기 위해
제주산 갈치와 한우 부산물 등을
40~50% 가량 할인해주고,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재고 의류를 반값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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