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력사태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던 것을
대구거주 학생은 통학을 하게 하고,
새벽 6시에 시작하던 아침훈련을 폐지하는 등 강도높은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대구시교육청 김영탁 교육국장
"이번 조치로 한 70% 이상 통학하게 될 겁니다.
앞으로 대책을 계속 강구해서 학생들이 걱정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사전에 미리 파악해서 조치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어요.

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라도 교육 현장에서
다시는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제대로 세워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