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대구와 경북에서도
밤하늘이 청명해 '슈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보름달 중에서도 가장 큰 '슈퍼문'이
대구에선 오늘 오후 5시 43분에 등장해,
현재 각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뜬 보름달은 지난 3월
정월 대보름에 떴던 '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밝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뜬 보름달은 내일 오전 6시쯤
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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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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