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추석 전 화폐발행량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직전 열흘동안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화폐발행량은
6천 800억 원 가량으로
지난 해보다 670억 원 정도, 11% 늘었습니다.
지난 해 추석연휴는 닷새였고
올해는 나흘로 기간이 줄었는데도
화폐발행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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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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