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섬유 등 대기업 중심의 구미경제가
불확실한 대외 여건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구미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불황 극복을 위해
업종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해요.
지난해 전자업종에서 자동차부품으로 업종을
바꾼 구미 4공단의 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
"대기업만 믿고 있기엔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매출안정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젠 우리
스스로가 독자적인 제품을 자신있게 시장에
내놓을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만 합니다." 라며 업종 전환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잘한 결정이었다고 말을 했어요.
네...
한 우물만 열심히 파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물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계속 파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바보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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