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방분권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현재 2할 자치를 4할 자치로 끌어올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예산을
지방정부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대구문화방송에 열린 수요분권포럼에서
김 전 지사는 이같은 지방분권 견해를 밝히고, 지방분권형 개헌은
현재 국회와 행정부, 중앙언론이
모두 반대하고 있어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개헌이 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부정기 적으로 수요일 한차례
수요분권포럼을 열기로 했는데
다음달 14일에 열리는 두번째 포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을
강연자로 초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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