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값 오름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평균 0.22% 올랐습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0.39%로 가장 높았고
서구 0.28%, 수성구 0.21%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은 달서구 0.28%,
달성군 0.21% 등 평균 0.15% 상승해
올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소 측은 수성구를 중심으로
높은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