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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양파·마늘 내년 재배 증가 전망

김건엽 기자 입력 2015-09-22 18:55:28 조회수 1

◀ANC▶
올해 양파, 마늘값이 오르면서
내년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득이 되는 작물에 몰릴 수 밖에 없지만
내년산 수급에 자칫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의성에서 양파농사를 짓는 김소현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수년만에 올해는 양파값이 올라 소득이
나아졌지만 내년 가격을 전망하기 어려워
농사를 늘릴지 줄여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소현/양파재배 농민
"가격대가 좋으니까 내년에는 더 많이
재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고민스럽니다.
또 수입도 들어오니까..."

실제로 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결과
양파와 마늘 재배 의향면적이 내년에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초기 양파값을 좌우하는
조생종 양파는 올해보다 21.8%,
경북을 중심으로 한 중만생종은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G]마늘도 난지형 9.6%
한지형은 3.5%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INT▶ 윤태성 경북 양파협의회장/
의성 안계농협조합장
"가격 지지를 위해서는 내년산 재배면적을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파종시기 이전까지 최선을 다해 알려
나가겠습니다."

[C/G]마늘과 양파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최근 5년동안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에 초점을
맞춰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는
얘기입니다.

파동과 폭락의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수급대책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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