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경상감영 목판 '영영장판'을 우리 지역으로
옮겨서 제대로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내년도에 경상감영 목판 이전과 관련해
예산을 편성하고 대구 경북 상생의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
"무작정 달라고 하기 보다는 우리가 더 잘 보존하고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그런 실천방안을 만들어서 차근차근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며 김관용 경북지사와 잘 상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대구와 경북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다면
이뤄내지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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