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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추석 앞두고 벌초, 성묘객 발길 이어져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9-20 13:38:57 조회수 1

◀ANC▶
추석을 일주일 앞둔 화창한 휴일,
지역 곳곳에는 벌초와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통시장도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휴일 표정,
도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경북의 한 공원묘지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길게 자란 풀은 깨끗이 정리해 새 단장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예를 올리며
그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INT▶최청일/대구시 월성동
"여기는 삼촌 묘인데요, 모친 계신 공원묘지에
갔다가 밑에 있는 동생 묘도 들러보고 삼촌
마지막으로 보고 가려고 들렀습니다."

봉분을 정돈하며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정겹습니다.

추석을 앞 두고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묘지마다 화사한 꽃이 피었습니다.

◀INT▶신기자/대구시 비산동
"(제가)너무 어릴때 돌아가신데다가 아버지 연세도 많으셨고..빨간 꽃이 선명하고 후손들한테도 아무래도 선명하면 안 좋겠어요?"

전통시장은 미리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제철 과일과
대추, 밤, 문어 등 명절 음식점 앞에는
신선한 재료를 찾는 시민이 몰려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도심 곳곳에도
가을을 준비하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지며
추석이 다가왔음을 실감케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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