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6천 200 여 개
협동조합 가운데 법인으로 등기한
협동조합은 4천 400 여 개로
전체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법인으로 등기한 협동조합의
60% 정도만 실제 사업자 등록을 한 것으로
추정돼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3천 500 여 개는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류의원은 최근 조합원 모집과정에서
투자원금 보장,배당금 지급 등을
내세운 사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지도관리체게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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