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된 뒤 처음으로
어제 경북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국정감사가 실시됐는데요,
그 자리에서 도로공사 전 임직원들의 친목단체인 '도성회'에 일감을 몰아준 데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고해요.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도성회 수의계약, 퇴직자가 임원으로 있는 법인과의 편중계약,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입찰등 문제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가열차게 혁신하시기 바랍니다." 라며 자신이 쓴
'철밥통 공기업'이란 책을 가져와 사장에게
읽어보라고 권유까지 했다지 뭡니까?
네...
면박을 준다고 고쳐질 것 같으면
철밥통이란 얘기가 아예 나오지도 않았을 텐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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