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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 철강공단 경기 침체 가속화

임재국 기자 입력 2015-09-18 17:03:34 조회수 1

◀ANC▶
올들어 포항지역의 수출입이 크게 줄었고
포항 철강공단 생산량도 감소하는 등
경기 침체가 이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활성화에 따라
철강 수출 여건이 다소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철강경기 침체 속에
포항의 수출입이 크게 줄었습니다.

(CG1)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51억 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 줄었고
수입은 무려 40.8% 감소했습니다.

80% 넘게 차지하는 철강제품 수출이 부진하면서
철광석 등 광산물 수입도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수출입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INT▶이규목/포항세관 통관지원과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세계 교역량 감소와
철강제품 판매단가 하락, 원자재 국내가격 하락, 내수시장 수용 부진 등의 영향으로 8월 수출입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 철강공단의 생산과 수출량도
감소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CG2)올들어 7월 말까지 포항공단의 생산량은
10.2%,수출은 17.2% 줄었고,
고용인원도 5백여명이 감소했습니다.

◀INT▶안대관/포항철강공단 이사
"경기 침체와 철강 공급과잉에 따라 철근 그리고 후판업체의 라인폐쇄와 유가하락에 따른 셰일가스 생산량 감소로 유정용 강관 제조업체의 기업구조 개편에 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하반기에는
중국의 경제 활성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철강 수출 등 여건이 나아지면서
지역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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