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에서 선남면을 잇는
국지도 4차로 개통식이 오늘 오후 2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항곤 성주군수,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용암~선남간 도로 확장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 상습정체구간으로
성주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총 천 2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7.3km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9년 만에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준공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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