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
활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업체는
외지업체 난립에 따른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 조재구 의원은
현재 대구지역 47개 아파트 건설현장 가운데
시공사가 대구의 건설업체는 13곳뿐이고
나머지는 부산 12곳,광주 12곳 등
외지업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업체의
10억원 이상 관급공사 원도급 계약률과
하도급률도 계속떨어져
건설자본의 외지유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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