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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적 위장전입 서울 다음 대구 많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9-15 10:39:55 조회수 0

학교을 옮기기 위해 주소지만 바꾸는
위장전입이 서울 다음으로
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위장전입 적발은
대구가 79건으로 서울 104건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도 75건,
부산 16건 순이었습니다.

대구의 위장전입 적발은 2013년 85건에서
지난 해 89건, 올해는 7월까지 79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반면,
수도권은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55%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36%, 초등학교 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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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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