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뜰주유소의 지역별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이
산업통상지원부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서울 등 국내 인구의 69.2%가 몰려있는
8대 광역권 대도시에는 알뜰주유소가
전체 주유소 4천 960여 개의
5.4%인 270개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경북·경남·강원 등 지방에는
알뜰주유소가 전체의 12.3%를 차지해
대도시와 지방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대구에는 19개 뿐이었고,
서울 15개, 부산에도 22개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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