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새정치민주연합 설 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2년부터 전국에서
3천 627개 학교가 폐교됐으며,
이 가운데 경북지역이 670개 교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이 797개교로 가장 많고, 경북 670개,
경남 544개, 강원 438개교 순이었고,
서울과 대구는 1개교, 대전 8개교 등
광역시 지역은 폐교된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설 의원은 학생 수가 적다고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를 없애는 것은
농어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학교의 기능을
무시한 단순경제논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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