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현행 3대 1에서 2대 1로 조정하라고 결정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선거구 통폐합이 불가피한데,
자! 인구가 적은 농어촌지역 선거구가
합쳐질 가능성이 높아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발끈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새누리당 문경,예천의 이한성 의원
"인구논리만 가지고 획정하면 안됩니다.
농어촌 지역 특수성과 현실을 감안해서
특별 선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면서
경북도당 차원에서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네!
의원님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그 지역 주민들도 그렇게 다급한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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