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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상권 살리려다 곤욕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9-14 14:52:53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의 고위 간부가
지난 메르스 사태로 비상이 걸렸을 때 술자리를 갖고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주에 교육부 감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시교육청이 최종 감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요.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메르스 환자가 다녔다는 재래시장 상권 살린다고 갔다가 1차가 2차되고 그랬나 본데, 그런 일이 있긴 있었습니다만 어떻게 해석하느냐 차이 아니겠습니까?" 라며 보기에 따라 이해할 수도 있는 일 아니냐고 말했어요.

네--
상권 살리려다
자기 기분 살리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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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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