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농가를 돌아다니면서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62살 서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건조시키기 위해 널어둔 고추 35근을 훔치는 등
지난달 18일부터 3차례에 걸쳐 농산물
11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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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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