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개 구,군 가운데
6곳이 사회복지비 지출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가운데
대구 북구,동구,달서구 등 3개 지자체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북구가 70.12%로
전국에서 사회복지예산 비중이 가장 높았고,
대구 북구,달서구,동구는 63% 대,
수성구 61% 서구 59% 남구 56%대였으며,
중구가 44% 달성군은 30% 대로 나타났습니다.
조 원진 의원은
열악한 지자체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방 교부세 외에 별도의 증액교부세를
교부하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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