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비수성구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고 추첨에서
학군에 관계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1단계 비율을 현재 4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추첨에 배정되지 않은 지원자 가운데
지망 순위별로 10%를 배정하고,
3단계에서는 통학편의 등을 고려해
40%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학교 배정에서도
현재 학군내 희망학교 우선 지원비율을
40%에서 50%로 늘려 동일학군내 편법 전학 등을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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